5월 10일~5월 11일 데이터 입력 및 사무보조 알바를 하였습니다.
저는 한타가 500타 이상이라서 저에게는 매우 가뿐한 일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대단한 착각이었습니다.
강남구 서울세관 쪽의 한 마케팅 회사에서 데이터 입력을 했습니다.
회원들의 이름, 생년월일, 핸드폰번호를 엑셀양식에다 일일히 넣었어요
2일동안 2700개를 입력해서 넣었습니다.
첫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ㅠ 엉엉... 집가서 바로 쓰러졌어요
목은 왜이렇게아프고 어깨는 또 왜이렇게 쑤시고 손목은 내것이 아닌것같은 느낌..
직접 개인 노트북을 들고 가서 데이터 입력을 했습니다.
그래도 이게 좋은점이 저처럼 능력이(?) 있다면 할당량을 빨리 끝내고 조기퇴근이 가능합니다.
둘째날 오전 11시 30분에 할당량이 다 끝나서 담당자분이 퇴근하라고 하셔서
갈준비했었느데
갑자기!!
저기요 추가잔업이 있어요!!!
...
그렇습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에게는 일을 더 시키고
일을 못하는 사람에게는 일을 안 시킨다는
헬조선 천년 보존의 법칙
결국 전 추가잔업.. 데이터 150개를 더 입력하였고
봉투를 뜯으면서 안의 내용물들을 분리했습니다.
뻥 안치고 한 1300개정도 뜯었네요
결국 초스피드로 2시30분에 끝이 났습니다.
점심을 맥도날드를 먹었고
이후 집에가서 또 쓰러졌습니다.
결론: 목,어깨,손목에 상당한 무리가 간다
능력이 있으면 간간히 할만한 알바다
세상에 꽁으로 돈버는 방법은 업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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