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 알바 후기 본인 25살임 막일하다가 유튜브에 오픈런 알바라고 영상이 있더라고 공사 끝나고 집에서 쉬다가 놀면 뭐하냐는 생각에 바로 오픈채팅에 들어가서 보이는 거 바로 신청했음 압구정 갤러리아 PM10:30 - AM 10-30 일당 13만원 집에 남는 텐트도 있고 히말라야에서도 버틸 아이더 패딩도 있으니 개꿀이란 생각에 기분 좋아졌다. 오니까 이미 다들 먼저 텐트 쳐놓고 기다리고 있더라 세보니까 8번째 순서였음. 일단 인증숏 하나 찍어서 보내고 폰 좀 보다가 11시 반쯤에 골아떨어짐 잠에서 일어나 보니까 아침 9시더라. 폰으로 게임 좀 하고 밀린 웹툰 몰아서 보다 보니까 의뢰인 왔음 정말 세련된 아가씨던데 근데 내 또래라서 좀 부끄러웠음 서로 어색하게 인사하고 13만 원 현찰로 받고 집으로 가서 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