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취업 알바 게시판에 글을 올렸는데 댓글에 경험담은 없더라고.... 구글링 해봐도 그렇게 많이 안나오고 여튼 방학 때 미친듯이 여행 다니다가 잔고 보니 4000원밖에 안 남아서 알바몬에서 당일 or 익일 지급으로 찾아봤더니 근무시간 9:30-18:30에75,000₩ 지급이라길래 한다고 문자 보냄. 그랬더니 공항철도 화물청사역으로 와서 셔틀 타고 오라더라 면세점 검수 알바에 확 꽂힌 거는 뭐 돈도 돈이지만 일단 상하차는 하기 싫었고.... (몸 만들고 툭하면 웃통 까고 다니는 친구가 3시간만에 추노하더라) 그냥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면세점에서 주는 비닐 팩에 물건 담고 뭐 이런건 줄 알았지 물론 가자마자 그 생각은 산산조각 났지만 알바생은 나 포함 7명이었는데 물론 여자는 없었고 40,50 대로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