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이번에 삼촌 따라서 용접 조공일 하러 18일 동안 일하다 왔는데 후기나 적어 보려고함 처음에 어머니 통해서 연락이 왔고 안내켯다가 일당 12만 이란 소리듣고 바로 콜함. 시급으로 치면 1만5천원이라 시급7천원 개꿀 술집알바 때려치우고 한다고 그러고 청양군으로 갔음. ㅇㅇ 청양고추 유명한 그 청양임. 아무것도 모르고 출발. 숙박할 모텔이 가까워 지는데 보이는건 산이랑 논 밭... 설마 이렇게 촌은 아닐꺼야 라는 내 생각을 짖밟고 도착한 모텔. 핸드폰 안테나가 2칸밖에 안서는 위엄을 보여줌. 진정 하고 주차 해놓고 방을 찾아 가는데 너무 어두워서 핸드폰 후레쉬를 켯는데 미친 여기가 모텔인지 벌레 정모 장소인지 구분 안갈정도. 나방은 기본 검지만한 크기에 여치, 메뚜기에 사슴벌레, 장수풍뎅이도 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