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들어와 흥청망청 쓰고 꼴에 신용카드까지 만들어서 카드 빚 200넘어가던 시절이 있었슴. 돈에 골머리 앓던중 알바천국 보고 이거다 싶어서 혼자는 좀 뻘뿜하고 나랑 비슷한 사정인 친구랑 방학동안 죽었다 생각하고 돈벌자는 마음으로 감 똑같은 곳에서 일하는데 협력업체들마다 조금이 계약조건이 다른데 그중에서 일주일에 7일하고 12시간 풀로 근무 다서면 75만원을 방값제하고 주고 일주일마다 입금시켜준다고 해서 이업체에서 일하기로 결정함. 그때가 아이폰5인가 나올때여서 물량 폭발하던 시절인가 그떄였을거다. 꼴에 그 그절 차도 있어서 각자 컴퓨터까지 챙겨서 구미로 내려가 당일 면접보고 원룸배치받고 저녁부터 일함. 첫날부터 이건 아니다 싶더라. 방진복 입고 마스크 쓰고 눈만 내놓고 하루 12시간 서서 일하는데 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