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집 알바 후기

초밥집 알바 후기

2일차 후기

회전 초밥 무한 리필 이틀 됐음 
나름 할만함 (공장 갔다가 여기 하니까 일이 그렇게 편함)

5일차 후기

오늘은 어제 같이 하는 알바 여자애가 밥먹으러옴 
둘이 이야기좀하다가 서빙해주고 계산 실수한번해서 400원 펑크냄 ㅠ.ㅠ
가게 실장님이랑 가게 직원 형들이 일 잘한다고 칭찬해주는건 기분좋은데 
같이 일하는 직원동생은 약간 나랑 비교되서 까이니까 좀 불편하긴함 
1,2,3,4,5 일중 오늘이 매출 제일적었음 200정도 ? 확실히 진상도 많고 
일은 힘들지만 차곡차곡 돈버는 재미도 있고 좋은거같음 

6일차 후기

일한 6일동안 가장 저조하게 매출이나옴 (170)정도 
6일동안 느낀건 진상손님들은 아줌마들이 많고 여자들이 많음 
진상손님 대부분은 뚱뚱하거나 못생김 (비하아님)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은 얼굴값을 하는거 같고 
진상손님과 좋은 손님의 차이점은 진상은 자기가 갑인줄 안다는것과 
좋은 손님은 사람대 사람으로 보는 경향이 큰듯 
이번주 금요일은 휴무인데 빨리 휴일됐으면 좋겠다 

7일차 후기

오늘은 정말 진짜 정말 진상이 많은 하루였네요 .


교수님이 대회(음악) 나가면 밀어준다고 하셔서 그거때문에 살짝 고민이 많은 하루였습니다 
진상도 진상이지만 애기들 대리고 오는손님이 제일 힘드네요 
애기들은 계속 돌아다니고 부모님들이 통제하는거도 별루없고 
그래도 오늘은 일찍 마감하고 회식을 했어요 약간 환영식 같은거 였는데 
댓글에 노예라고 한분도 있었지만 가게 사람들한테 배울게 많고 제가 더 성장할수 있을거 같아서 
열심히 해보려구요 

8일차 후기

오늘은 손님이 많았는데 ..
혼자서 손님 다받고 정리하고 너무 힘든하루였음.. 
그러면서 약간 성장한거 같기두하고 마감 30분전에
외국인 손님 들어왔었는데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는내가 너무 화가나는 하루였음 

10일차 후기

드디어 2자리수의 들어선 나의 알바 ..
사실 직원한걸 매우 후회하고있는 입장이라 돈이 어느정도 모이면 그만둘려고 생각중
개인 시간도 없고 파트타임 해도 돈은 벌수있으니 
오늘도 매출 250정도찍음 오늘은 컨디션이 유독 안좋았는데 잘 극복하고 집에옴

11일차 후기

진짜 오늘은 비가많이와서 그런지 오전타임엔 좀한가했었음..
그런데 ! 디너 타임되니까 사람 갑자기 개몰려오더니 100쫌안되던 오전매출이 
마감때 250찍음 .. 오늘은 이래저래 스트레스를 엄청많이 받았던 날이였는데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많이들었음 홀직원인데 주방에서 일하는것도 좀 그렇고 ㅋㅋ 하지만 돈은 벌고싶고 사람마음이 참 이상한거 같음
맨날 밥을 면만 먹이니까 속이 안좋아지는게 확 느껴지는 하루였음 진짜 어렵다 

12일차 후기

오늘 너무힘들었다 ...
내일 아침에 못일어나면 때려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