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gs 물류센터 후기
공주 물류센터 절대 가지 마세요.
유성에서 버스타는데 7시 50분에서 8시 사이에온다는데 오지도 않고 거의 8시10분 까지 기달렷는데 오지도 않은버스 지나갓다면서 시외버스 타고오라고 하네요 일하면서 버스 제시간에 안오는것두 첨 보고 돈벌려고 일하는건데 제 돈 써가면서 출근하라는것두 이해가 안가네여 ㅎㅎ
글구 마치는 시간도 안알려줘여 ㅎㅎ
근무시간이 몇시까지면 마치는시간도 알려주면서 연장 발생하면 몇분 연장이다 알려주는게 FM의 정석인데 물어보면 자꾸 그런거만 물어본다고 뭐라고 합니다 ㅎ ㅡ ㅎ
결론부터 말하자면 완전비추
몇번이고 다 집어던지고 나오고싶었는데 몇시간 개고생한거 아까워서 참고 또 참았다 나새끼 졸라 칭찬해 ㅠ
일단 가보면 체계고 나발이고 뭐가없음
여기서는 이말하고 저기서는 저말하고 막판에 졸라 힘들어 죽겠는데 쓰레기 치우라고해서 치우러가는도중에 붙잡혀서 시간도 안됐는데 어디가냐고 왜치우냐고 개승질내는데 그때는 나도 이성의 끈을 놓을랑말랑..
저분이 치우라고시켰다 여기저기서 계속 다르게말하시면 어떡하냐
승질좀 냈더니 한번 쳐다보고 쌩...
그중에 제일 ㅈ같았던 아저씨 한명 있는데
라인작업처럼 진행되는일에 나는 처음이니까 계약직들 속도가 안나지않음? 맘은 급한데 손은 안따라주고 계속 빨리하라고 닥달하고 마음급해져서 실수할때마다 노려보면서 으휴...으휴씨...
계속 ㅇ/ㅈ/ㄹ
진짜 제일 개빡쳤던거
점심시간 분명 1시부터 2시인데 50분까지 오라고함
설렁설렁 45분에 내려갔더니 보자마자 일시킴
분명 점심시간 한시간은 오로지 나의 휴식시간인데...?
인간대접 안받아도되고 노예처럼 일해도 아무렇지않은 사람만가라
한번 갔다와보니 ㅋㅍ계약직들 갑질...? ㅋ 그냥 천사임
ㅋㅍ이 쉬는시간 따로 없는거빼고는 진짜 물류계의 양반이다
노동강도는 일반 물류센터 상하차수준이다
상하차는 돈이라도 많이 주지
cu 물류도 이런지는 모르겠는데 편의점 물류 절대 다시는
그 근처 발걸음도 안할거다
밥도 졸라 맛없음...세상에 알바하면서 이렇게 맛없는밥 먹어본적잉 없다 ㅠ 원래 개힘들면 뭘먹어도 꿀맛이어야되는건데
그 힘든 와중에도 밥이 더럽게 맛없어서 다 버리고 콜라마심
사람취급 안받고싶으면 가라 진짜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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